[인투바이오 펫모발검사 통계 보고]

(2022.08~2023.12 검사의뢰건 통계)

■ 펫모발검사, 강아지, 고양이 중금속 노출 현황

2022년 8월 부터 2023년 12월까지 동물병원을 통해 의뢰된 인투바이오 펫모발검사 통계 분석 결과, 
강아지 48%, 고양이 57%로 중금속이 검출됨.

■ 펫모발검사, 위험 범위 이상 중금속 노출 순위 통계

2022년 8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의뢰건 중 독성 중금속 위험 범위 이상(위험/고위험)에 해당하는 중금속을 분석시, 
강아지는 안티몬(54%), 수은(29%), 알루미늄(22%) 순으로, 
고양이는 수은(64%), 세슘(24%), 알루미늄(22%) 순으로 서로 다른 경향성을 보임.

중금속은 인간의 활동을 통해 환경으로 배출되면서 생겨나는 오염으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대기 환경 및 주변 생활 속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고, 미량이라도 체내 축적되면 오랜기간 배설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특히, 입을 주로 사용해 생활하는 반려동물에게는 더욱 중금속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금속 특성상 몸속의 단백질에 결합해 세포를 변성시키고 이로운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여 
장기간에 걸쳐 신경계, 소화계, 순환계 피부 등 다양한 부작용을 나타내는데, 
단백질 성분으로 이루어진 모발은 몸 안에 중금속의 유입을 확인하는데 다른 어느 부위보다 탁월한 장소입니다.

이번 펫모발검사의 통계 결과, 
반려동물의 모발을 통해 검출된 중금속은 종의 특성, 생활환경, 식습관 등에 따른 영향일 수 있으며, 
통계에 이용된 데이터는 대다수 동물병원을 통해 의뢰된 검사로 질병·원인 모를 증상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중금속이 질병과의 연관성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인투바이오 펫모발연구소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동물병원과 협력하여
모발 속 미네랄, 중금속 함량과 질병과의 상호연관성을 찾아가는 연구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